탈퇴했고 캐나다도 비슷한 이유에서 2011년 탈퇴하면서 "교토의정서는 전 세계 기후변화를 막는 해결방안이 아니다"라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러시아와 일본도 2012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 억제 의무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교토의정서 체제는 사실상 그 취지를 잃은 것과 다름없다.
개최된 G8 회의에는 이들 13개국 외에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이 추가되어 주요경제국회의(MEM: Major Economies Meeting)의 형식으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문제 등을 논의한 바 있는데, 이 MEM 형식, 즉 ‘G13+α’안이 향후 G8의 확대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또 다른 대안으로서 고려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거버넌스를 잘 할 수 있도옥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식량 시스켐이 강한 회복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축해야 하며, 완화와 적응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도 그 노력의 일환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지금의 팬데믹에 대응하고 이를 이겨 내기 위해 하루 빨리 전 세계적
중국의 경우 당시 개도국 및 후진국으로 분류되어 배출량을 줄일 의무를 면제받았다. 이와 같이 온실가스 최다 배출국인 미국과 중국이 규제를 피해감으로써 교토협약은 기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과 강제성이 결여된 국제 환경협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기후변화위기, ESG 등
Ⅰ. 서론
현재 코로나-19(COVID-19)는 사스(SARS), 메르스(MERS)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3개 바이러스 모두 감염 증상으로 열과 기침이 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고령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안 좋은 치료 결과를 나타내는 하부 호흡기 질환으로,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요법이 증명되지 않아 표
Ⅰ. 서론
우리나라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의 규범화를 시도하였는바 대표적인 것이 2007년 8월에 공포된 ‘지속가능한 발전 기본법’이다. 동법은 제1조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이룩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여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
1장. 지정학적 변화
영국의 국부가 중국의 1/10에 밑돌던 15세기 말엽에는 아무도 400년 후 영국의 발밑에 중국이 무릎 꿇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1872년 미국의 국부가 영국을 뛰어 넘었지만 미국은 미완의 제국처럼 행동하며 영국의 전략적 의구심을 완화시키려 했다. 그러나 70여년 남짓 지났을 때 영
태도, 사드배치와 중국의 한류, 관광 등에 대한 은근한 압박 등 다양한 통상갈등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 이내에 발생한 통상갈등사례를 하나 선택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디지털 거버넌스, 로컬 거버넌스 차원에서 분석한 후, 우리나라 입장에서의 대응방향과 방안을 제시하고 설명하기로 하자.
I. 서론
기후변화로 인하여 요즘은 계절의 변화는 예측을 하기가 어렵다. 여름이 한참 지났는데도 여전히 날씨가 더운가 하면 벌써 봄이 왔으나 아직까지 추위를 느끼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조금 전에 더위가 사라졌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추위가 오는 경우도 많다. 결국 여름과 겨울은 절기가
북극자원의 개발과 수송을 위한 극지 해저자원 개발용 플랜트와 극지운항 선박의 신규 수요가 늘어날 전망
- 북극의 해빙은 두 가지 면에서 북극자원 해상 수송량을 확대
ㆍ북극의 신흥 광구에서 생산된 자원의 수송량이 증가
ㆍ해빙으로 사라지고 있는 영구동토층 위에 설치된 기존의 지상파이프